"지역 건설사 하도급 확대를" 울산 동구-건설사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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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민간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에서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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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민간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에서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동구와 지역 내 민간 건설공사 중 도급액 100억원 이상의 공사 건설사가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건설 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 사용 및 인력 고용 ▲지역 건설업체 협력업체 등록 조건 완화 ▲행정적 지원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협약을 통해 대규모 건설업체와 지역 건설 산업이 상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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