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울산 보안인재 양성 위한 ‘KOSPO 정보보안 경진대회’ 개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0. 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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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8일 정보보호영재교육원과 부산·울산지역 정보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KOSPO 정보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SPO 정보보안 경진대서는 남부발전이 부산시,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등 지역 7개 기관과 함께 부산 지역 미래 정보보안 꿈나무 양성과 우수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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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OSPO 정보보안 경진대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납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8일 정보보호영재교육원과 부산·울산지역 정보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KOSPO 정보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SPO 정보보안 경진대서는 남부발전이 부산시,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등 지역 7개 기관과 함께 부산 지역 미래 정보보안 꿈나무 양성과 우수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5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공개 공모를 통해 대학 부문, 청소년 부문에서 총 43개 팀 154명이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온라인 CTF(Capture The Flag·취약점 속에 숨겨진 플래그 값을 찾아 문제를 푸는 방식), 개인정보보호 법령 문제 등 정보보안의 보안 허점을 찾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남부발전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 우수한 성적을 낸 9개 팀에는 검증 과정을 거쳐 다음달 초 상장과 함께 총 800여 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점차 지능화 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 부산·울산 지역의 정보보안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서 “앞으로도 국가 사이버 안보를 위한 10만 사이버보안 인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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