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정원 공모전 대상에 '핸디가든'...최우수상 '아이엠' 선정

최태영 기자 2024. 10. 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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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8일 2024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베란다 정원을 주제로 한 2024 실내정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대상작으로 '핸디가든(Handy Graden)'을, 최우수작에 '아이엠(I am)'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작인 '핸디가든'은 디자이너형 베란다 정원으로 식물의 아름다움을 의미 있게 담았으며, 최우수작인 '아이엠'은 수집가형 베란다 정원으로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수집해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정원으로 조성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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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총 5개 우수 작품 선정 시상…국립세종수목원에 전시 예정
'2024 실내정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핸디가든(Handy Garden)'을 조성해 대상을 수상한 김예슬(맨 왼쪽), 윤지호(맨 오른쪽)씨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8일 2024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베란다 정원을 주제로 한 2024 실내정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대상작으로 '핸디가든(Handy Graden)'을, 최우수작에 '아이엠(I am)'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작인 '핸디가든'은 디자이너형 베란다 정원으로 식물의 아름다움을 의미 있게 담았으며, 최우수작인 '아이엠'은 수집가형 베란다 정원으로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수집해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정원으로 조성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예슬 학생은 "전시된 베란다 정원을 보시는 시민들이 베란다를 나만의 정원으로 꾸미고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 전시된 '2024 실내정원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작인 '핸디가든(Handy Garden)'.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베란다 정원조성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6-7월 두 달간 공모를 통해 5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한수정은 선정된 5개 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선정 작품들은 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박람회 현장에 전시됐으며, 박람회가 끝난 후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이동해 전시될 예정이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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