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관광재단, 2025년 국내 공연예술계 최대 축제 '코카카 아트페스티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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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코카카(KoCACA·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아트페스티벌 유치에 성공했다.
박영국 재단 대표는 "코카카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세종시는 공연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가 세종시 관광 활성화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세종시가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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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코카카(KoCACA·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아트페스티벌 유치에 성공했다. 코카카아트페스티벌의 개최지 선정은 이 페스티벌의 주최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 서류, 피티 심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의 과정을 통해 이뤄졌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코카카아트페스티벌은 2008년 제주에서 시작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올해부터 육지로 옮겨 재정비한 공연예술 교류 행사다. 전국 220여개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기관, 200여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공연예술 축제로 알려져 있다.
내년에 열리는 페스티벌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세종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엔 올해 페스티벌보다 하루 연장돼 2000여명의 공연예술 종사자들이 세종시를 찾을 것으로 재단은 예상했다.
재단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세종예술의전당 내·외부의 모든 공간을 활용해 개막 공연, 쇼케이스, 아트마켓,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 공연예술계 종사자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 개최가 세종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재단은 지난 8월에도 '어반 나잇' 등 야외 행사를 개최, 5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코카카아트페스티벌 역시 숙박업, 음식점, 교통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박영국 재단 대표는 "코카카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세종시는 공연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가 세종시 관광 활성화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세종시가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전국 221개 문예회관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유관단체로, 2012년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법정법인으로 전환된 바 있는 문화예술계 주요 기관이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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