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기부 박유준군…세종모금회, '착한아이 나눔캠페인' 인증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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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생애 처음으로 기부하는 1세 주인공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착한아이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생애 첫 기부에 참여한 박유준군에게 1호 인증패를 전달했다.
할머니 민경희씨는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과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소정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손자에게 생애 처음으로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기 위해 생애 첫 기부를 선사하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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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생애 처음으로 기부하는 1세 주인공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민경희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의 손자 박유준(1·사진)군이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착한아이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생애 첫 기부에 참여한 박유준군에게 1호 인증패를 전달했다.
유준군의 아버지 박상진 더흥컴퍼니 대표는 단국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피리와 태평소 연주가로 활동 중이며, 어머니 조소연씨는 중앙대 전통예술학부를 졸업하고 해금 연주가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전통악기 연주가 집안이다.
할머니 민경희씨는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과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소정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손자에게 생애 처음으로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기 위해 생애 첫 기부를 선사하기로 했다고 한다.
아버지 박상진씨는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태어난 유준이가 첫 기부를 실천하고 그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면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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