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아파트서 화재…60대 주민 1명 부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2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 A씨가 다쳤다.
이어 화재가 발생한 3층 집 안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화장실 안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이고 A씨가 치료 중인 관계로 화재 추정 원인에 대해 답변하기 어렵다"며 "추후 화재 현장에 대한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8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2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 A씨가 다쳤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등 인력 84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1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화재가 발생한 3층 집 안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화장실 안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심장 박동이 돌아온 상태로 치료받고 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A씨 혼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동의 다른 주민들은 안전하게 대피해 이 밖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이고 A씨가 치료 중인 관계로 화재 추정 원인에 대해 답변하기 어렵다"며 "추후 화재 현장에 대한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yh@yna.co.kr
s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일용 엄니' 배우 김수미 심정지로 별세…향년 75세(종합) | 연합뉴스
- 노소영 관장 자금 등 21억원 빼돌린 전 비서…징역 5년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패싸움 중 칼부림…40대 주범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
- '머스크 하루만에 46조원 벌었다'…테슬라 주가 22% 급등 | 연합뉴스
- 부모 살해 종신형 美형제, 넷플릭스 드라마 방영후 가석방 기회 | 연합뉴스
- "아파트 배관 폭발? 잘라볼까" 가스방출미수 50대 집유 | 연합뉴스
- 소화기로 국회의사당 출입구 유리문 부순 60대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빙초산 마신 이웃 사망…음료수로 착각해 건넨 시각장애인 집유 | 연합뉴스
- 트럼프, 자신 기소한 특검 겨냥 "집권하면 2초만에 해임" | 연합뉴스
- 성폭행하려 수면제 수십정 먹여 숨지게 한 70대 징역 25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