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발빠른 행보..'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만난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그룹 걸스데이 겸 배우 혜리가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와 만난다.

8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폴리 맛피아의 사진을 올리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나폴리 맛피아는 혜리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혜리'의 토크쇼 형식인 '혤's클럽'에 출연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비하인드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최근 '흑백요리사'가 화제성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최현석, 트리플 스타,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장호준, 나폴리 맛피아, 에드워드 리 TOP8의 치열한 요리 계급 전쟁 개인전이 펼쳐졌다. 세미 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과 최후의 2인이 맞대결을 펼치는 대망의 파이널이 담긴 가운데, 나폴리 맛피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혜리가 발 빠르게 나폴리 맛피아를 섭외한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혤's클럽'을 통해 정호연, 카리나, 지수 등 많은 스타들을 초대해 연예게 인맥왕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나폴리 맛피아는 권성준이라는 실명을 공개했으며 "오늘 꿈을 이뤘다. 즐기는 거 없이 주방이랑 집만 왔다 갔다 하면서 살다 보니까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싶어서 이 대회를 나왔는데 지금 이렇게 우승을 하고 나니까 10년 동안 그렇게 살았던 게 틀리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도 저는 계속 요리사 답게 집과 주방만 왕복하는 요리사가 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