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BNK경남은행, '극한 호우' 이재민에 제습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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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의 후원을 받아 '극한 호우' 피해를 본 마산합포구 산호동 이재민 전 가구에 제습기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재민 고충을 헤아려 흔쾌히 구호 물품을 후원해 준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신속한 재해 현장 복구를 통해 이재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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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의 후원을 받아 '극한 호우' 피해를 본 마산합포구 산호동 이재민 전 가구에 제습기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경남 전역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창원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뒤편 옹벽이 기울어져 29가구가 임시주거시설에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불편을 겪는 민원이 발생했고, 시와 경남은행은 제습기 지원을 결정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재민 고충을 헤아려 흔쾌히 구호 물품을 후원해 준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신속한 재해 현장 복구를 통해 이재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응급 복구작업과 이재민 빈집 안전관리 인력 배치 등 재해 현장 복구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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