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수사 받던 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 간부 숨진 채 발견

강수환 2024. 10. 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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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수수 혐의와 관련한 경찰 수사를 받던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 한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충남 당진 석문면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 간부인 A씨가 숨져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A씨는 한 플랜트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사망과 관련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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