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전 우리집, 추억 간직하세요"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4. 10. 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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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지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한다.

8일 현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현장의 골목과 풍경, 이주를 앞둔 입주자 등의 사진을 촬영해 기록집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억 남기기' 프로젝트로 만든 사진 기록집은 재건축 후 입주 전 사전 점검 때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현대건설은 이 구역에서 사진 추억 남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향후 모든 재건축 사업지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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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주전 사진 기록
조합원들에게 제공 서비스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지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한다. 8일 현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현장의 골목과 풍경, 이주를 앞둔 입주자 등의 사진을 촬영해 기록집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억 남기기' 프로젝트로 만든 사진 기록집은 재건축 후 입주 전 사전 점검 때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현대건설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찍고 옛 추억을 간직한 동네 풍경과 골목길 모습까지 사진으로 남길 예정이다.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가 진행한다. 특히 지역에 오래 거주한 어르신들의 모습만 따로 '장수사진'으로 담는다.

홍제3구역은 지하 6층~지상 23층, 10개 동, 620가구를 조성하는 주택 재건축 사업으로 이주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현대건설은 이 구역에서 사진 추억 남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향후 모든 재건축 사업지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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