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광주 MANI 팝업 아카데미 개최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민대 전경 (제공=국민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국민대(총장 정승렬) 차세대통신사업단(단장 박준석)은 '제1기 광주 마니 팝업 아카데미'를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연합체)은 국민대, 서울시립대, 울산과학대, 전남대, 한국항공대 총 5개 대학과 광주광역시로 구성돼 있다.

차세대통신 분야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서로 협력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 마니 팝업 아카데미는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 개발된 차세대통신 분야 교육콘텐츠를 광주에서 팝업 아카데미 형태로 개최하는 교육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강의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통신 분야를 기반으로 광주의 주요 첨단기술 사업 분야인 미래모빌리티, 인공지능 분야에서부터 사물인터넷 분야까지 첨단분야의 다양한 강의가 차세대통신 컨소시엄의 현직 교수진의 특강으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첨단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고교생, 일반인, 재직자 등 광주 시민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첫 행사는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개최하며 강의는 ▲김영길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물인터넷의 이해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의 차세대 통신 시스템의 이해와 SDR ▲장병준 국민대 교수의 소리로 배우는 전파기술 ▲박태준 전남대 교수의 원리부터 이해하는 OSI 7 Layer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 마니 팝업 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 홈페이지(nccoss.kookmin.ac.kr) 공지사항에서 광주 마니 팝업 아카데미 사전 신청 방법과 회차별 강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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