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 102억 규모 구리 공급계약 체결 "전년 매출 대비 147% 수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 소재기업 피노가 중웨이신소재 재료과학기술(CNGR) 홍콩 법인과 102억원 규모 구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에서 조달한 구리를 CNGR 홍콩 법인에 공급하는 계약으로 지난 8월 홍콩 씨틱메탈(CITIC Metal Limited)과 체결한 약 82억원의 공급계약 성공 이후 두번째 계약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기업 피노가 중웨이신소재 재료과학기술(CNGR) 홍콩 법인과 102억원 규모 구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69억원보다 47.82% 가량 많은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에서 조달한 구리를 CNGR 홍콩 법인에 공급하는 계약으로 지난 8월 홍콩 씨틱메탈(CITIC Metal Limited)과 체결한 약 82억원의 공급계약 성공 이후 두번째 계약이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글로벌 전구체 1위 기업 CNGR이다.
피노 관계자는 "이차전지 원재료나 소재들의 구매, 판매 등을 시작으로 전구체 관련 사업 성공을 위한 기반 확보에 나선 것"이라며 "향후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전구체 사업 관련 소재 소싱과 가공부터 전구체 제조와 판매까지 밸류체인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최대주주 변경 이후 두건의 공급계약을 통해 약 185억원의 매출을 확보했다"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 69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라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끝나고 남으라고, 진짜 지옥"…성시경 학폭 피해 고백 - 머니투데이
- '황재균과 이혼' 지연, 얼굴에 눈물 범벅…팬미팅서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황희찬에 인종차별을?…"10경기 뛰지마" 쿠르토 선수 징계 확정 - 머니투데이
- "코는 건졌다" 기안84, 차은우 닮은 꼴? 알고보니… - 머니투데이
- "유명 운동선수 전남편, 외도+빚 15억+폭행…양육비도 안 줘" - 머니투데이
- "한국경제 정상 작동"…최태원 회장이 세계 상의에 서한보낸 이유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집, 자가 아냐 값싼 동정 필요"…지금 상황 어떻길래 - 머니투데이
- 2400선도 위태로운 코스피…연말 V자 반등의 조건은 - 머니투데이
- 블랙박스에 수상한 소리…"아내는 '아이스크림 먹었다' 거짓말" - 머니투데이
- "어디에 투자해요?" 100억 이상 자산가도 '술렁'…결국 향한 곳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