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쓰레기 풍선 100개 살포…수도권에서 낙하물 60개 확인

김준태 2024. 10. 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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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8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 100여개를 띄웠고, 경기 북부와 서울지역에서 6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살포한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으며, 상공에서 터지면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되기 때문에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6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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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틀 연속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북한이 띄워 날린 대남 쓰레기 풍선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상공을 날고 있다. 북한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풍선을 띄웠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26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다. 2024.10.8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8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 100여개를 띄웠고, 경기 북부와 서울지역에서 6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이 살포한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으며, 상공에서 터지면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되기 때문에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6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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