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하는 한글날, 멍 때리기·달리기 대회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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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피터펫'이 반려인과 동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을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피터펫은 반려동물 유치원을 비롯해 카페, 미용, 호텔, 행동훈련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서울 논현동에 첫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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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피터펫’ 가을 운동회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피터펫’이 반려인과 동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을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글날인 9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 성남시 ‘재미스판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반려견 유치원 회원, 매장 이용 고객, 미용 이용 고객을 비롯한 일반 반려견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운동회에서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식사를 하고,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반려견 안전·펫티켓 교육과 더불어 ‘멍 때리기’, ‘10미터 달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도 주어진다.
피터펫은 반려동물 유치원을 비롯해 카페, 미용, 호텔, 행동훈련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서울 논현동에 첫 매장을 열었다. 피터펫 논현점은 총 330.5㎡(100평) 면적에 49석을 갖춘 플래그십 매장으로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규제샌드박스(실증특례) 승인을 받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식사가 가능해져 다양한 음료와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피터펫은 관계자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야외에서도 행복한 시간을 즐기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운동회뿐 아니라 행복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숙 기자 suoo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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