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승윤, 2년 연속 BIFF 나들이…'여행자의 필요' 통해 유망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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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배우 김승윤이 2년째 부산국제영화제(BIFF) 나들이와 함께, 유망주로서의 매력도를 새롭게 드러냈다.
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승윤이 제29회 BIFF 공식 초청작 '여행자의 필요' 배우 자격으로 참석, 현지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김승윤은 우아한 롱드레스 비주얼의 레드카펫 포즈와 함께, 야외무대인사와 GV를 거치며 '여행자의 필요'의 매력을 새롭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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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배우 김승윤이 2년째 부산국제영화제(BIFF) 나들이와 함께, 유망주로서의 매력도를 새롭게 드러냈다.
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승윤이 제29회 BIFF 공식 초청작 '여행자의 필요' 배우 자격으로 참석, 현지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영화 '여행자의 필요'는 올해 4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영화로, 한국에 온 프랑스 여성이 두 한국 여성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승윤은 프랑스어를 배우는 학생 이송 역으로 프랑스의 국민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작품호흡을 나눴다.
김승윤은 우아한 롱드레스 비주얼의 레드카펫 포즈와 함께, 야외무대인사와 GV를 거치며 '여행자의 필요'의 매력을 새롭게 어필했다. 이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등으로 찾았던 지난해 호흡과 함께, 신예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각인시키는 바로 이어졌다.
김승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하다. 가장 소중한 시간은 관객분들과 영화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행자의 필요' 속 여러 인물들처럼 때로는 열심히, 때로는 진지하게 살아가고 계신 여러분과 함께 보고, 느끼며 나눌 수 있는 삶이 위로와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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