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서울대 인문대에 2억원 기부

서유근 기자 2024. 10. 8. 16: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콜마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에 인문대학 발전 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김성애 여사,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허현행 한국콜마 부사장. /한국콜마

화장품 위탁생산업체인 한국콜마가 서울대 인문대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대 인문대학 건물 증축과 인문학 도서관 설립을 위해 쓰인다. 평소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2008년 서울대 인문대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을 수료했다. 2021년 대구가톨릭대에 신설된 ‘이순신 학과’ 1호 박사이기도 하다. 아내 김성애 여사도 2010년부터 우송 김학봉 한국학 기금 1억5000만원, 무궁화길 조성 사업기금 1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서울대 인문대에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