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3분기 ‘어닝쇼크’…5%대 급락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5%대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5.50% 하락한 9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LG전자를 124억원 규모로 팔았고, 기관은 31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1769억원, 영업이익 7511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LG전자가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5%대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5.50% 하락한 9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팔아치우면서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외국인은 이날 LG전자를 124억원 규모로 팔았고, 기관은 31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1769억원, 영업이익 7511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기준 최대치이지만,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인 1조226억원에 26% 하회하며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영업이익은 하반기 들어 급등한 물류비 영향 및 마케팅비 증가에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