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 동의대에 10:0 콜드 압승…투타 완벽 조화(최강야구)

정에스더 기자 2024. 10. 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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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동의대를 상대로 직관 경기 사상 첫 콜드게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1회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동의대 간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 결과, 최강 몬스터즈는 직관 경기 사상 첫 콜드게임이라는 대승을 거뒀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는 신예 투수들의 활약과 강력한 타격으로 동의대를 상대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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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정의윤 홈런포 가동, 신예 투수진 삼진쇼로 동의대 제압

(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동의대를 상대로 직관 경기 사상 첫 콜드게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1회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동의대 간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 결과, 최강 몬스터즈는 직관 경기 사상 첫 콜드게임이라는 대승을 거뒀다. 김성근 감독의 부재 속에서도 이택근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경기를 이끌며, 10:0이라는 점수 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이대호와 정의윤의 백투백 홈런이었다. 이대호는 위기 속 4회 말 솔로 홈런을 터뜨려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고, 이어 정의윤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팀 사상 첫 백투백 홈런을 만들어냈다.

투수진의 활약도 눈부셨다. 유희관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후, 후속 투수로 나선 이용헌은 첫 등판에서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사이버 투수'라는 별명을 벗어던졌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선성권도 140km/h에 달하는 빠른 공과 너클 커브를 섞어 던지며 동의대 타자들을 제압, 안정감 있는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는 신예 투수들의 활약과 강력한 타격으로 동의대를 상대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자리를 비운 김성근 감독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완벽한 경기로 자존심을 지켰다.

콜드승과 더불어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최강 몬스터즈에 당도했다. 앞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유태웅이 자이언츠의 육성선수가 된 것이다. 이에 유태웅은 "시작은 선배님들처럼 방대하진 않지만 끝에는 선배님들처럼 레전드로 남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와의 재대결을 준비 중이다. 동국대는 지난 시즌 8:0으로 최강 몬스터즈를 꺾은 바 있어, 이번 맞대결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는 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2회를 통해 동국대와의 경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은 2024시즌 8번째 직관 역시 예고됐다. 오는 13일 오후 2시  2025 드래프트 최다 지명 고교 팀에 빛나는 덕수고등학교와 고척스카이돔에서 맞붙게 된다. 8번째 직관 데이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오픈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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