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 새우젓축제’ 18일부터 열려

류지홍 2024. 10. 8.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의 섬 새우젓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일간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인 섬 새우젓 축제는 '김장의 황금 향신료'라 불리는 새우젓을 주제로 놀이패 공연과 새우젓 김치 담그기, 새우젓 깜짝 경매, 김장김치 보쌈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안 청정해역에서 잡은 섬 새우젓은 게르마늄이 풍부한 신안 천일염으로 담가 육질이 단단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다.

지난해 신안군의 새우젓 생산량은 6890톤, 388억 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우젓 김치 담그기와 새우젓 경매 등 행사 다채
신안 섬 새우젓축제 홍보물

전남 신안군의 섬 새우젓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일간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인 섬 새우젓 축제는 ‘김장의 황금 향신료’라 불리는 새우젓을 주제로 놀이패 공연과 새우젓 김치 담그기, 새우젓 깜짝 경매, 김장김치 보쌈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안 청정해역에서 잡은 섬 새우젓은 게르마늄이 풍부한 신안 천일염으로 담가 육질이 단단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다.

또 면역력 강화와 뇌세포 성장 및 인지능력 향상, 염증질환 개선과 소화기능 및 간 기능 개선, 항암효과, 다이어트 등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신안군의 새우젓 생산량은 6890톤, 388억 원을 기록했다.

신안군은 지역 수산물 홍보와 어업인 소득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간자미와 홍어, 낙지, 병어, 민어 등 총 11종의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신안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