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군복 입었다고 할 얘기 못 하면 병신"...논란 일자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국정감사장에서 야당 의원의 지적에 반박하며 장애인을 비하하는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일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계엄령 준비 의혹에 답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에 대해 '군복을 입은 사람이 저런 태도를 보이는 건 좋지 않다'고 하자 이 같은 비속어를 사용하며 반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국정감사장에서 야당 의원의 지적에 반박하며 장애인을 비하하는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일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계엄령 준비 의혹에 답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에 대해 '군복을 입은 사람이 저런 태도를 보이는 건 좋지 않다'고 하자 이 같은 비속어를 사용하며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장관의 답변 태도를 지적했고, 박선원 민주당 의원 등 다른 야당 의원들도 김 장관의 답변 내용과 태도를 비판하자 김 장관은 예의를 지키라며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장애인 비하' 논란까지 일자 오후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표현이 좀 과했던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도 군대 가면 전우애로 출산율 올라간다" 발언 일파만파
- '비만약' 위고비 국내 출시 임박...식약처 "신중한 투여 필요"
- 미, 열흘 만에 또 허리케인...'최고등급'에 비상 선포
- 소녀상에 입 맞추고 지하철서 음란물 틀고…美 유튜버 민폐 논란
- 美 그랜드캐니언에 '낙서 테러'…"한국인이라 부끄럽다"
- [속보] 탤런트 김수미 심정지로 별세...향년 75세
- 연예계 동료들 빈소 조문 행렬..."믿기지 않는다"
- '여친 던지기' 내기한 남자친구…척추 골절시키고 잠수이별
- "내 허락없이 숄을 벗겨"...中 관광객에 무릎 꿇은 日 명품매장 직원들 [지금이뉴스]
- "재앙적 상황"...50년간 야생동물 73%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