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법성~홍농 국지도 9일 확장·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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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법성면과 홍농읍을 연결하는 국지도 15호선이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확장·개통한다.
총길이 5.6㎞, 왕복 2차선인 국지도 15호선은 4차선으로 확장돼 운행 시간이 2차선 때보다 8분가량 단축된다.
전남도는 국지도 15호선 확장·개통으로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영광 주요 관광지와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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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영광군 법성면과 홍농읍을 연결하는 국지도 15호선이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확장·개통한다.
총길이 5.6㎞, 왕복 2차선인 국지도 15호선은 4차선으로 확장돼 운행 시간이 2차선 때보다 8분가량 단축된다.
총사업비 949억원이 투입돼 9년 만에 완공됐다.
구암천을 횡단하는 교량 1개소(152m), 보도육교 1개소 등 회전식 교차로 6개소 등이 신설됐다.
전남도는 국지도 15호선 확장·개통으로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영광 주요 관광지와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8일 "영광은 예로부터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역사, 문화, 유산이 많은 곳"이라며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대피로 확보, 법성과 홍농의 교통 여건 개선 등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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