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혁 “9년만 단독콘서트, 싸이는 물로 난 음악으로 젖게 만들 것”(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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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장혁이 9년 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9년 만 단독 콘서트 'LOVE, Again'를 개최한다는 조장혁은 "준비도 하긴 했는데 두렵기도 하다. 체력이 어느 정도 와 있을까 걱정되기도 한다"고 걱정하면서도 "노래 두 곡 정도 부르면 긴장이 풀리기도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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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조장혁이 9년 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특선 라이브'에는 가수 K2(김성면), 조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26일 9년 만 단독 콘서트 'LOVE, Again'를 개최한다는 조장혁은 "준비도 하긴 했는데 두렵기도 하다. 체력이 어느 정도 와 있을까 걱정되기도 한다"고 걱정하면서도 "노래 두 곡 정도 부르면 긴장이 풀리기도 하더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 특별할 것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특별하다고 할 수는 없고 (관객들에게) 크게 선물할 수 있는 건 음악에 흠뻑 젖어서 갈 수 있다. 싸이는 물 뿌리면서 젖게 만들지만 저는 음악으로 젖게 만든다. 음악적인 깊이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답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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