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업계 최초 오폐수 100% 재이용 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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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가 업계에서는 최초로 오폐수를 100% 재이용하는 재이용수 고도처리시설을 추가 구축했다.
HD현대삼호는 최근 회사 야드 내 폐수종말처리장에서 신현대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이용수 고도처리시설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오폐수를 하수도로 배출하지 않고 재이용수로 처리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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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가 업계에서는 최초로 오폐수를 100% 재이용하는 재이용수 고도처리시설을 추가 구축했다.
HD현대삼호는 최근 회사 야드 내 폐수종말처리장에서 신현대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이용수 고도처리시설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온과 계절에 상관없이 재이용수를 활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원 확보는 물론 연간 6억원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처리된 재이용수는 공업용수를 비롯해 조경, 살수, 소방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완벽한 오폐수 처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했다”며 “환경오염 방지에도 앞장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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