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셍지수 7% 이상 급락-상하이지수도 3% 상승에 그쳐

박형기 기자 2024. 10. 8.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화권 증시가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실망으로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8일 오후 3시 3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7.82%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상하이종합지수가 11% 폭등, 출발하는 등 두 지수는 모두 상승, 출발했으나 이날 정부가 발표한 추가 부양안이 시장을 실망시키자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것.

마감을 약 한 시간 앞둔 현재 항셍은 8% 가까이 급락하고 있으며, 상하이종합지수는 3% 정도 상승에 그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중국 상하이 푸동 금융지구에 위치한 상하이 증권거래소 건물 옆을 걸어가고 있다. 2022.04.2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은지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화권 증시가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실망으로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8일 오후 3시 3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7.82% 급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상하이종합지수는 3.11% 상승에 그치고 있다.

이날 오전 상하이종합지수가 11% 폭등, 출발하는 등 두 지수는 모두 상승, 출발했으나 이날 정부가 발표한 추가 부양안이 시장을 실망시키자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것.

마감을 약 한 시간 앞둔 현재 항셍은 8% 가까이 급락하고 있으며, 상하이종합지수는 3% 정도 상승에 그치고 있다.

앞서 중국경제 사령탑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 가지 부양책을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부양안을 내놓지 않아 시장이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