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셍지수 7% 이상 급락-상하이지수도 3% 상승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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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증시가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실망으로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8일 오후 3시 3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7.82%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상하이종합지수가 11% 폭등, 출발하는 등 두 지수는 모두 상승, 출발했으나 이날 정부가 발표한 추가 부양안이 시장을 실망시키자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것.
마감을 약 한 시간 앞둔 현재 항셍은 8% 가까이 급락하고 있으며, 상하이종합지수는 3% 정도 상승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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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화권 증시가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실망으로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8일 오후 3시 3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7.82% 급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상하이종합지수는 3.11% 상승에 그치고 있다.
이날 오전 상하이종합지수가 11% 폭등, 출발하는 등 두 지수는 모두 상승, 출발했으나 이날 정부가 발표한 추가 부양안이 시장을 실망시키자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것.
마감을 약 한 시간 앞둔 현재 항셍은 8% 가까이 급락하고 있으며, 상하이종합지수는 3% 정도 상승에 그치고 있다.
앞서 중국경제 사령탑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 가지 부양책을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부양안을 내놓지 않아 시장이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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