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 바라는 최우선 투자는 '환경·사회복지·교통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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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민들은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시 예산의 최우선 투자 분야로 환경, 사회복지, 교통물류를 꼽았다.
김해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시민 1천482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내년부터 5년간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투자 분야로 환경분야(11.7%)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8일 밝혔다.
시 예산편성에 바라는 의견으로는 장유지역 대중교통 노선 확충, 지역 체육시설 추가 확충 등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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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민들은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시 예산의 최우선 투자 분야로 환경, 사회복지, 교통물류를 꼽았다.
김해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시민 1천482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내년부터 5년간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투자 분야로 환경분야(11.7%)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10.6%), 교통물류(10.5%)가 비슷하게 뒤를 이었다.
시민들은 단일 부분에서는 '저출생 대응 정책 개발' 투자를 1위로 응답해 인구 감소 문제에 시민들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공공의료원 설립 및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가 2위였다.
예산 낭비라고 판단하는 사업으로는 '도로 및 인도 보도블록 교체사업'과 '주민자치회 주도로 추진되는 사업' 등을 지적했다.
시 예산편성에 바라는 의견으로는 장유지역 대중교통 노선 확충, 지역 체육시설 추가 확충 등이 많았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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