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161건 확정…내년 본예산안에 반영

최해민 2024. 10. 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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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161건(50억원)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확정돼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29건(30억원)은 시 소관 사업이며, 132건(20억원)은 지역 특색에 맞춘 읍면동 주관 사업이다.

이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시의회의 2025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통해 시행 여부가 결정되며 이후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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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161건(50억원)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평택시청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확정돼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29건(30억원)은 시 소관 사업이며, 132건(20억원)은 지역 특색에 맞춘 읍면동 주관 사업이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주민 제안사업 등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을 확정했다.

이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시의회의 2025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통해 시행 여부가 결정되며 이후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도 공개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제도"라며 "주민이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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