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가축시장, 스마트 경매시장으로 탈바꿈

김동철 2024. 10. 8.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가축시장이 스마트 경매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순정축산업협동조합은 8일 정읍시 정우면 정읍가축시장에서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2단계 준공식을 했다.

정읍가축시장은 이미 2022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스마트 플랫폼 1단계를 구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경매 실황을 실시간으로 관전하고 원격으로 응찰까지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하고 가축 방역과 감염병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2단계 준공식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가축시장이 스마트 경매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순정축산업협동조합은 8일 정읍시 정우면 정읍가축시장에서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2단계 준공식을 했다.

플랫폼 구축에 따라 기존 수기 방식으로 처리되던 경매가 전자식으로 전환돼 가축 정보가 경매 중 실시간으로 자동 표출된다.

정읍가축시장은 이미 2022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스마트 플랫폼 1단계를 구축한 바 있다.

당시 휴대전화와 개인 컴퓨터를 이용한 원격 거래가 가능하도록 종합안내전광판과 경매용 PC를 설치했으며 이번 2단계 구축으로 고도화한 경매 환경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경매 실황을 실시간으로 관전하고 원격으로 응찰까지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하고 가축 방역과 감염병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