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더 세컨드] '박신자컵 우승' 에폭시, 더 높은 곳을 노린다!

김우석 2024. 10. 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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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과 함께 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더 세컨드'가 오는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그리고 이번 2024 여성동호인 페스티벌 2차 대회에 참가, 다시한번 정상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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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과 함께 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더 세컨드’가 오는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의 규모가 역대 대회 중 가장 크다. 우선 참가 팀 숫자부터 달라졌다. 디비전 1에 참가한 8개 팀과 디비전 2에 참가한 8개 팀이 자존심 싸움을 한다. 참가 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화여대 농구 동아리인 에폭시를 소개한다.

먼저 에폭시는 ‘에너지가 폭발하는 시간’을 뜻한다. 그 만큼 농구에 대한 열정을 폭발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단은 2020년 4월 13일이었다. 깊은 뜻이 있는 느낌이었다. 창단 후 2년 동안 조직력과 호흡을 맞춰온 에폭시는 2022년 처음으로 공식 대회를 참가, 본격적인 출전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2022 서울시민리그 준우승을 시작으로 2023 KOREA 3x3 전국대학 최강전 Final 우승으로 경쾌한 출발을 알린 에폭시는 2024 국민대배 공동 3위로 2023년을 보냈고, 2024년에는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1차(디비전2) 준우승과 20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박신자컵 우승의 업적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번 2024 여성동호인 페스티벌 2차 대회에 참가, 다시한번 정상을 노리고 있다.

에폭시는 “2020년에 만들어진 이화여자대학교 교내 농구 동아리로, 에너지가 폭발하는 시간을 세 글자로 줄여 ‘에폭시’라는 동아리 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학번, 학과를 가진 대학생들이 농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동아리로 한산 즐겁고 재밌는 농구를 하겠다는 철학 하에 움직이는 팀이다.

에폭시는 이번 대회 참가 출사표로 ”주로 대학부 경기에 참가했다. WKBL 대회를 통해 동호회 팀과 맞붙게 되었다. 이번 2차 대회에서는 디비전 1에 소속되어 실력 있는 동호회 팀들과 경기를 하게 되었다, 젊은 대학생들의 패기를 보여주고 동호인들과 좋은 경기를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이번 대회는 농구 의류 커스텀 브랜드인 TYPE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고, WKBL이 후원한다. 그리고 KBL-WKBL-대한민국농구협회 공인구인 MOLTEN 역시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제공 = 에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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