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제30회 서귀포칠십리축제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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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0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의 가치, 칠십리와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 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축제를 통해 함께 느끼고 즐기는 문화와 화합의 축제로 마련된다.
축제장을 가득 채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지역 상권과 연계한 '칠십리장터'와 '칠플리마켓'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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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0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의 가치, 칠십리와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 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축제를 통해 함께 느끼고 즐기는 문화와 화합의 축제로 마련된다.
첫째 날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문화예술제와 '화합 길 트기 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행사에서는 '칠십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미디어아트쇼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코요테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지역 공연 예술 및 동아리 단체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술꾼', '칠십리 청소년 페스타', '칠십리 가요제'가 진행된다.
축제장을 가득 채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지역 상권과 연계한 '칠십리장터'와 '칠플리마켓' 등도 운영된다.
동절기 대비 저소득 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31일까지 한부모가족 140세대에 월동준비금 총 4천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4인 가구 기준 360만9천원)인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 자녀 수가 많은 가정, 본인이나 자녀 중 장애인 또는 장기질환자가 있는 가정,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정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또는 2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세대는 제외된다.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달 22일까지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확정 후 31일까지 월동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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