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열려…"24개 시군 소통 강화"

김선경 2024. 10. 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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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0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2005년 2월 출범한 이 협의회에는 가야문화권에 속하는 전북·전남·대구·경북·경남 등 5개 광역단체 2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24개 단체장은 내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지를 거창군으로 정하고, 협의회 소속 시·군들의 가야문화권 관련 자체 사업 추진사항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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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0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2005년 2월 출범한 이 협의회에는 가야문화권에 속하는 전북·전남·대구·경북·경남 등 5개 광역단체 2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24개 단체장은 내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지를 거창군으로 정하고, 협의회 소속 시·군들의 가야문화권 관련 자체 사업 추진사항을 확인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앞으로도 서로 소통·협력해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 나가자"며 "시는 창원지역의 가야유적에 대한 조사 성과를 축적해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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