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업소서 금품 수수한 50대 경위 직위해제

김형환 2024. 10.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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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업소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50대 경위가 직위해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생활질서계에서 풍속 업무를 담당하며 강남 지역의 한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50대 A 경위를 직위해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를 시작해 지난 4일 강남경찰서 범죄예방대응질서계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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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 업무 담당하며 돈 받은 혐의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강남 유흥업소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50대 경위가 직위해제됐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생활질서계에서 풍속 업무를 담당하며 강남 지역의 한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50대 A 경위를 직위해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를 시작해 지난 4일 강남경찰서 범죄예방대응질서계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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