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국체전 성공 힘보탠다…경기장 막판 점검·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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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해에서 개·폐회식이 진행되는 이번 전국체전 기간에 창원지역 12개 경기장에서도 사격·수영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주요 도로변에 홍보탑, 현수기, 현수막을 설치한 데 이어 대형 전광판 등에도 전국체전 개최 사실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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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해에서 개·폐회식이 진행되는 이번 전국체전 기간에 창원지역 12개 경기장에서도 사격·수영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사업비 63억원을 들여 창원실내수영장,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스쿼시장 등에 대한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최근에는 시설 상태와 안전 관리 등 세부 사항에 대한 막바지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시는 전국체전 홍보에도 주력한다.
주요 도로변에 홍보탑, 현수기, 현수막을 설치한 데 이어 대형 전광판 등에도 전국체전 개최 사실을 알리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BIS)도 활용해 전국체전에 대한 시민들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는 행정력을 집중해 경기장 여건 등을 점검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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