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갖고 싶은 수식어? 북반구서 가장 연기 잘하는 97년생” (12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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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이 갖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곽동연은 "'지구상에서 가장 연기 잘하는 97년생'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했던 과거 인터뷰에 대해 "저걸 어떻게 이루겠냐. 그냥 당찬 포부랍시고 한 말이다. 언젠가 그런 수식어가 붙으면 삶에서 더 이룰 게 없을 것 같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곽동연은 "요즘 생각해 본 적 없는데"라더니 "지구는 너무 광활하니까 북반구 1997년생 중에 가장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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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곽동연이 갖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곽동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동연은 "'지구상에서 가장 연기 잘하는 97년생'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했던 과거 인터뷰에 대해 "저걸 어떻게 이루겠냐. 그냥 당찬 포부랍시고 한 말이다. 언젠가 그런 수식어가 붙으면 삶에서 더 이룰 게 없을 것 같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곽동연을 향한 팬심을 고백한 주현영은 "절대 근자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97년생 중 가장 연기 잘하는 사람 맞지 않냐"고 치켜세웠다. 이에 곽동연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며 "1897년생까지 포함시키면 명배우 많아서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가지고 싶은 수식어는 무엇일까. 곽동연은 "요즘 생각해 본 적 없는데"라더니 "지구는 너무 광활하니까 북반구 1997년생 중에 가장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코미디다. 공연장 분장실을 배경으로 주인공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의 언더스터디(대역 배우) 에스터와 밸의 모습을 그렸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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