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곽동연 “대선배 이순재와 더블캐스팅? 아예 다른 공연” (12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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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이 이순재와 더블캐스팅으로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에스터 역을 맡은 곽동연은 이순재와 더블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곽동연은 "대본 속 인물들의 나이 설정이 부여되지 않았다. 제가 하는 에스터도 상상이 가능하고 선생님의 에스터도 가능했다. 공연 측에서도 저와 박정복 배우, 이순재 선생님과 최민호·카이 배우로 두 가지 조합을 만들어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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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곽동연이 이순재와 더블캐스팅으로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10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곽동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에스터 역을 맡은 곽동연은 이순재와 더블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곽동연은 "대본 속 인물들의 나이 설정이 부여되지 않았다. 제가 하는 에스터도 상상이 가능하고 선생님의 에스터도 가능했다. 공연 측에서도 저와 박정복 배우, 이순재 선생님과 최민호·카이 배우로 두 가지 조합을 만들어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에스터라는 캐릭터를 두고 저와 선생님의 해석이 너무 다르다. 선생님 공연과 제 공연은 아예 다른 공연 수준이고 러닝타임도 20분 차이가 난다"면서 "아예 다른 연기를 한다고 보시면 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코미디다. 공연장 분장실을 배경으로 주인공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의 언더스터디(대역 배우) 에스터와 밸의 모습을 그렸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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