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돌파는 내가 먼저'…장유빈 vs 김민규, 이번주 부산에서 격돌 [KPGA]

백승철 기자 2024. 10. 8.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의 매 대회 우승 경쟁에 가세한 장유빈(22)과 김민규(23)가 이번 주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재격돌한다.

직전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선 장유빈이 준우승, 김민규가 1타 뒤진 단독 3위로 박빙이었다.

김민규가 부산오픈에서 단독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1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

상금랭킹 2위(8억361만4,642원)를 달리는 장유빈 역시 본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출전하는 장유빈, 김민규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거의 매 대회 우승 경쟁에 가세한 장유빈(22)과 김민규(23)가 이번 주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재격돌한다.



 



직전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선 장유빈이 준우승, 김민규가 1타 뒤진 단독 3위로 박빙이었다.



 



600포인트를 추가한 장유빈은 6월 30일 끝난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부터 6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5,978.64포인트)를 지키고 있다. 



2위(5,488.79포인트) 김민규와는 489.85포인트 차이다.



 



부산오픈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2위 600포인트, 3위 520포인트가 주어진다. 장유빈이 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김민규의 성적과 관계없이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최근 KPGA 투어 단일 시즌 상금 기록을 경신해온 김민규는 1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국내 남자골프 최초로 시즌 상금 9억원을 넘겨 9억5,966만원을 쌓았다. 



 



김민규가 부산오픈에서 단독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1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우승상금 2억원을 비롯해 2위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4,800만원이 각각 걸려 있다.



 



상금랭킹 2위(8억361만4,642원)를 달리는 장유빈 역시 본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하게 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