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이 아빠' 바이브? 최무성 "조립식 가족, 대사에 욕 거의 없어"

JTBC 새 수요 드라마 '조립식 가족' 제작발표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조립식 가족'으로 돌아오는 최무성이 작품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그랜드볼룸홀에서 JTBC 새 수요 드라마 '조립식 가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승호 감독,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슬기가 맡았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조선변호사' 등을 연출했던 김승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조립식 가족'에는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을 비롯해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 김혜은, 백은혜가 의기투합한다.

최무성은 '조립식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대사에 욕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람들 모두 결이 곱게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착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게 조립식 가족의 미덕이다. 센 장르물도 많지만 이런 드라마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JTBC 새 수요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