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 이상' 월급쟁이 25% 돌파…20%는 200만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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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상반기 기준 임금 근로자 4명 중 1명꼴로 40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근로자가 408만 4000명으로 가장 많은 제조업 분야에서 400만 원 이상 월급자의 비중은 36.6%로 2023년 상반기보다 3.7%p 늘었다.
산업대분류별로 400만 원 이상 임금 근로자 비중이 가장 높은 직종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49.5%가 400만 원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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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사무원·운전원, 여자는 매장판매·사무원 가장 맣아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 2024년 상반기 기준 임금 근로자 4명 중 1명꼴로 40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4월) 임금 근로자는 전년 상반기 대비 26만 1000명 늘어난 2869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을 임금 수준별로 보면 200만~300만 원 미만이 32.1%로 가장 많았고, 400만 원 이상이 25.9%로 뒤를 이었다. 300만~400만 원 미만은 21.9%, 100만~200만 원 미만은 10.7%, 100만 원 미만은 9.4%로 뒤를 이었다.
400만 원 이상 월급자가 1.9%포인트(p)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고, 300만~400만 원도 0.6%p 늘었다. 100만 원 미만도 0.3%p 증가했다. 100만~200만 원과 200만~300만 원은 각각 1.2%p, 1.6%p 줄었다.
임금 근로자가 408만 4000명으로 가장 많은 제조업 분야에서 400만 원 이상 월급자의 비중은 36.6%로 2023년 상반기보다 3.7%p 늘었다. 제조업 임금 근로자 중에서는 400만 원 이상 비중이 가장 컸다.
산업대분류별로 400만 원 이상 임금 근로자 비중이 가장 높은 직종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49.5%가 400만 원 이상이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는 40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이들은 9.5%에 그쳤다.
임금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취업자는 지난해 상반기 2869만 3000명으로 전년 동기(2843만 2000명)에 비해 26만 1000명이 늘었다.
산업 소분류별 취업자를 보면 음식점업 종사자가 166만 6000명(5.8%)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3만 5000명이 증가했다.
주간 돌봄 시설 등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종사자가 155만 3000명(5.4%), 작물재배업 종사자가 137만 5000명(4.8%) 등으로 뒤를 이었다.
남자는 작물재배업, 음식점업 순으로, 여자는 비거주 복지시설운영업, 음식점업 순으로 취업자가 많은 편이었다.
직업 소분류별로 보면 경영관련사무원이 249만 9000명(8.7%)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9만 1000명 늘어 가장 많은 취업자 수를 기록했다.
매장판매종사자가 155만 명(5.4%), 작물재배종사자가 130만 3000명(4.5%)으로 뒤를 이었다.
남자는 경영관련사무원, 자동차운전원 순으로 많았고, 여자는 매장판매종사자, 경영관련사무원 순으로 많았다.
전공계열별로 보면 교육 분야 전공자와 보건 분야 전공자가 자신의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비중이 높았다.
교육 전공자의 52.7%가 교육 서비스업에 취업했고, 보건 전공자의 60.1%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일자리를 구했다.
공학, 제조·건설 전공자의 28.1%는 제조업에 취업했다. 인문학 전공자 중에는 교육 서비스업으로 진출하는 이들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경영 및 행정·법학 전공자 중에는 도매 및 소매업으로 진출하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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