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가족 관계인데 로맨스, 파격적일 수 있지만”(조립식가족)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또 다른 형태의 가족 관계에서 로맨스를 그린다.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은 10월 8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 제작발표회에서 가족의 관계에서 로맨스로 발전하게 되는 관계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인엽은 "파격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고등학교 같은 반에서 같이 밥 먹고 투닥거리고 하다 보면 마음이 생길 수 있지 않나. 저는 아직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에 짝사랑이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이 콩닥거리고 간질간질하고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채연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로맨스까지 나오지는 않았다. 저를 좋아할 지 몰랐기 때문에 일단 가족으로 가자 하고 갔다. 10년을 가족처럼 지냈으니까 (로맨스 발전에) 어려움도 물론 있었다. 가족에서 연인이 되는 사이사이의 부분들이 굉장히 설레더라. 약간 파격적일 수 있는 부분이라서 오히려 설레는 게 있었다"고 전했다.
배현성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처럼 지내왔기 때문에 피가 안 섞였으니까 애정이 쌓이면서 사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세하게 나오니까 재밌게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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