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즈 켄시, 내년 3월 첫 내한 공연…인스파이어 아레나 무대 선다

장진리 기자 2024. 10. 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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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수 요네즈 켄시가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요네즈 켄시는 2025년 3월 22일과 23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올해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로스트 코너'를 발표한 그는 새로운 월드 투어 '켄시 요네즈 2025 투어/정크'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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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네즈 켄시. 제공|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가수 요네즈 켄시가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요네즈 켄시는 2025년 3월 22일과 23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요네즈 켄시는 2009년부터 보컬로이드(보컬 신시사이저 소프트웨어) 프로듀서 하치로 본격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2012년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인 앨범 '디오라마'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J팝과 일렉트로닉, 록의 요소를 혼합한 독특한 사운드로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은 그는 드라마 '언내추럴' 주제곡 '레몬', TV애니메이션 '체인소 맨' 오프닝 테마곡 '킥 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주제곡 '지구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레몬'은 2018년 발표된 후 역대 일본 음악 최단 기간 300만 다운로드 기록과 함께 J팝 최초 유튜브 조회수 8억 돌파 및 일본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 경신 등 일본 음악 역사에 남을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킥 백'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에 진입했고 일본어 노래로는 사상 최초로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을 받았다.

올해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로스트 코너'를 발표한 그는 새로운 월드 투어 '켄시 요네즈 2025 투어/정크'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첫 내한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들은 물론 그의 신곡도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라 기대가 커진다.

예매는 15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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