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골 1도움 맹활약' 제주 유리 조나탄,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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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구단이 선정하는 9월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3월 첫 수상자 임채민을 시작으로 4월 김동준, 5월 안태현, 6월 이탈로, 7월 정운, 8월 임창우에 이어 9월에는 유리가 데코뷰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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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제주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구단이 선정하는 9월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복지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기 증진에 기여하고, 후원사 데코뷰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신설됐다. 제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코뷰는 '일상을 스타일링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리빙 & 홈스타일링을 제공한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홈경기에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선정된 선수에게는 데코뷰 제품 구입이 가능한 5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3월 첫 수상자 임채민을 시작으로 4월 김동준, 5월 안태현, 6월 이탈로, 7월 정운, 8월 임창우에 이어 9월에는 유리가 데코뷰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유리는 9월 제주가 치른 전 경기(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9월 1일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1-0 승)에서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트렸으며, 9월 28일 전북 현대 원정(1-2 패)에서도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했다. 9월 22일 광주 FC 원정(2-0 승)에서는 카이나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9월 제주가 거둔 2승에 모두 기여했다. 그 결과 리그 29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유리는 10월 6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33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경기서 유리는 전반 45분 동점골을 뽑아내며 자축했다.
유리는 "제주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남은 리그 일정에서도 제주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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