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천230원…1.7%↑
우영식 2024. 10.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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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천230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1천40원보다 1.7%(190원) 오른 금액으로,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천200원 많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 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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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천230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1천40원보다 1.7%(190원) 오른 금액으로,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천200원 많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하며, 근로자가 교육과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적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매년 결정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 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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