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문효민 인턴 기자 2024. 10. 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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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총장 박상규)는 지난 7일, 서울캠퍼스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내 정책금융 관련 정규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을 위한 현장 전문가 특강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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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활성화 관련
서울권 최초 신용보증기금 산학 클러스터 구축
왼쪽부터 박상규 총장, 최원목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중앙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중앙대(총장 박상규)는 지난 7일, 서울캠퍼스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내 정책금융 관련 정규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을 위한 현장 전문가 특강도 시행하기로 했다.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금융 기업과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특강 등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강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의 노하우를 활용한 금융·비금융 지원서비스를 통해 창업 육성 체계 고도화도 도모한다.

대학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제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중앙대는 설명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하는 서울권 최초의 산학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된 중앙대는 향후 학술협력, 인적교류를 포괄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가 지닌 창업 역량과 경영경제대학의 연구·교육 시스템이 신용보증기금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플랫폼과 힘을 합치게 됐다"며 "두 기관의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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