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문화유산야행 어린이 해설, 세계축제협회서 금상 수상

최영수 2024. 10. 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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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문화유산야행의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프로그램'이 세계축제협회 피나클어워드 세계대회에서 어린이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군산 지역 초등학생들은 옛 군산세관 본관 등지에서 관람객에게 문화유산을 직접 해설해 호응을 얻었다.

김형옥 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국가유산을 계승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매년 문화유산야행 해설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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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문화유산야행 장면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문화유산야행의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프로그램'이 세계축제협회 피나클어워드 세계대회에서 어린이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군산 지역 초등학생들은 옛 군산세관 본관 등지에서 관람객에게 문화유산을 직접 해설해 호응을 얻었다.

세계축제협회의 피너클 어워드는 경쟁력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발굴 시상하는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각국의 110개 도시가 참여했다.

김형옥 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국가유산을 계승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매년 문화유산야행 해설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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