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에 5%p 밀리던 트럼프, 부통령 토론 후 2%p 차이로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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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부통령 TV토론 이후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 직후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지지율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45%)을 5%p 앞섰는데, 격차가 2%p까지 좁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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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부통령 TV토론 이후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뉴스/유거브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1714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48%로, 트럼프 전 대통령(46%)과 2%포인트(p) 차이다.
지난달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 직후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지지율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45%)을 5%p 앞섰는데, 격차가 2%p까지 좁혀진 것이다.
야후뉴스/유거브는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며 "해리스가 9월 강력한 토론 성과를 바탕으로 일시적으로 힘을 얻었지만, 이전의 통계적 교착 상태로 되돌아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일 치러진 부통령 후보 간 TV토론에서 공화당의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팀 월즈 미네소타주지사를 근소하게 앞섰다.
CNN과 SSRS가 토론을 시청한 등록 유권자 574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1%가 밴스 의원이 더 잘했다고 답했다.
월즈 주지사를 택한 이들도 49%로, 두 후보의 차이는 2%p에 불과했다.
앞서 같은 여론조사기관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월즈 주지사가 더 잘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54%에 달했지만, 예상과 저조한 성적을 거둔 셈이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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