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고층 아파트서 화재…60대 주민 심정지 이송

박용규 기자 2024. 10.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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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2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A씨는 화재가 발생한 3층 집 안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화장실 내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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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5층짜리 아파트 3층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성남 분당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2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A씨 혼자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화재가 발생한 3층 집 안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화장실 내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동의 다른 주민들은 안전하게 대피해 이 밖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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