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남이 아파트서 그 짓을…" 동영상 찍어놓고 신고한 주민들

박상혁 기자 2024. 10. 8.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에서 한 20대 남성이 탈의한 상태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부천 소사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28일 오전 2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카페테라스에서 나체 상태로 혼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직장인으로, 사건 당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에서 늦은 밤에 20대 남성이 나체 상태로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부천에서 한 20대 남성이 탈의한 상태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부천 소사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28일 오전 2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카페테라스에서 나체 상태로 혼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를 발견한 아파트 주민은 범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직장인으로, 사건 당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정신 병력은 없었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순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