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상륙’ 로터스 엘레트라, 강남 도산대로서 만난다…시승행사 개최

‘韓 상륙’ 로터스 엘레트라, 강남 도산대로서 만난다…시승행사 개최 [사진제공=로터스코리아]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최고출력 918마력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엘레트라’의 국내 첫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로터스 엘레트라 시승행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의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열린다. 프로 드라이버 출신인 고다을 인스트럭터를 비롯한 전문성 있는 인원들을 통해 제품에 대한 상세한 PT는 물론, 동승 시승과 개별 상담을 통해 최상의 구매 경험을 느껴볼 수 있을 예정이다.

‘韓 상륙’ 로터스 엘레트라, 강남 도산대로서 만난다…시승행사 개최 [사진제공=로터스코리아]

시승은 주중·주말 교통량을 감안해 성수대교 및 영동대교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되며, 도심 내 안전함은 물론 확실한 주행 질감 및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라썸 그레이 및 갤러웨이 그린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외장 컬러를 국내 최초로 전시장 밖에서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엘레트라는 ‘하이퍼 SUV’란 수식이 암시하듯 막강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라인업 최상위 엘레트라R은 듀얼 모터 AWD 구동계를 탑재해 최고출력 918마력을 뿜어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5초면 도달한다. 엘레트라S는 612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하는 데 소요 시간은 4.5초다.

‘韓 상륙’ 로터스 엘레트라, 강남 도산대로서 만난다…시승행사 개최 [사진제공=로터스코리아]

두 모델 모두 112kW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국내 환경부 기준 복합 463㎞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특히 엘레트라는 800V 전압 시스템을 갖춰 350kW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80% 충전이 20분 만에 가능하다.

로터스코리아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진행되는 이번 고객 시승행사를 통해 로터스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와 안락한 승차감, 넉넉한 거주 및 적재공간, 최고급 소재까지 모두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