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정년이’ 합류 “50년대 꿈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

박아름 2024. 10. 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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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이 '정년이'에 합류한다.

10월 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김태훈이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극본 최효비)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태훈은 "1950년대라는 특별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사회적 변화와 사람들의 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 이러한 이야기를 담은 '정년이'에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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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태훈이 '정년이'에 합류한다.

10월 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김태훈이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극본 최효비)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극 중 김태훈이 맡은 ‘박종국’은 초기 방송국 피디로 텔레비전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으며, 시류에 민감하고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인물이다.

김태훈은 "1950년대라는 특별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사회적 변화와 사람들의 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 이러한 이야기를 담은 '정년이'에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태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서 최강 맛집 ‘백정닭강정’ 사장이자 따듯한 인간애를 지닌 외계인 무리 리더 ‘백정’ 역으로 새로운 차원의 코믹 연기와 섬세한 내면 연기를 완벽하게 조화시키며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정년이’는 10월 12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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