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하고 공구하고…박지윤vs최동석, 쌍방 상간소 전쟁 중에도 열일ing

김명미 2024. 10. 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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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전쟁 속 소셜미디어로 열일 근황을 전했다.

이에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로 폭로글을 올리며 박지윤과 양육권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보도돼 파장을 불렀다.

이에 최동석도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고 맞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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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소셜미디어
박지윤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전쟁 속 소셜미디어로 열일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10월 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미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미팅 장소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박지윤 역시 같은 날 "냉동 전복죽과 젓갈 3종 오픈했다"며 공구 활동을 이어갔다.

또 직접 구운 고기, 젓갈 사진과 함께 "반찬 없을 때 고기만 한 게 없다. 세일 오겹살 득템해서 상추 깻잎이랑 너무 맛있어서 숟가락째 퍼먹고 싶은 갈치속젓이랑"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신이 공구하는 젓갈을 홍보했다.

한편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과거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해왔지만,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으로 충격을 안겼다. 현재 두 자녀는 박지윤이 양육 중인 상태. 이에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로 폭로글을 올리며 박지윤과 양육권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보도돼 파장을 불렀다. 이에 최동석도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고 맞대응에 나섰다. 현재 박지윤 최동석 양 측 모두 '사실무근'을 주장 중인 상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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