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개관…"첫 경남권 사업장"

테마파크와 쇼핑, 대형 정원의 트리플 인프라 구축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경남권 첫 사업장인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총 9개층, 연면적 약 4만㎡ 규모로 금관가야의 터전이었던 지역에서 영감을 얻어 가야 금동관의 '세움 장식'을 전반적인 건축 콘셉트로 삼았다.

인근의 롯데워터파크 김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모두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원스톱 시티 바캉스'(One-stop City Vacance)가 가능하다.

객실 수는 총 250실이며 객실에 따라 최대 6인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말랑이, 빼빼로 캐릭터를 인테리어로 단장한 캐릭터룸, 어린이 체험 공간 '째깍섬' 등의 시설을 갖췄다.

반려인구를 반영해 반려견 입실이 가능한 펫룸을 마련했다. 펫룸에는 펫 쿠션과 식기, 배변매트 등 펫 프렌들리 물품이 제공되며 1층 야외에선 펫 플레이 그라운드와 펫 글램핑장 등을 즐길 수 있다.

실내외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 스크린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테니스 시설, 경남도가 주관한 '푸른경남상'을 수상한 8만 6000㎡ 규모의 정원형 테마파크를 구비했다.

개관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 예약 시 2인 조식을, 워터 어드벤처 파크 패키지 예약 시 롯데워터파크 김해의 2인 입장권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전용 객실과 펫 기프트(장난감, 풉백 등), 2인 조식(투고 박스 제공) 및 펫 조식, 펫 캐리어 선착순 무료 대여 혜택으로 구성한 반려동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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